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열렬한 N차 관람 열풍까지 일고 있는 영화 ‘독전’이 개봉 5일 차에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 후, 3일 뒤 200만까지 돌파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5월 29일 오후 1시 44분 기준)에 따르면 ‘독전’은 개봉 8일 째 누적 관객수 200만 91명을 기록, 100만 돌파에 이어 200만까지 2018년 한국영화 최단기록을 경신했다.
극장 3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독전’이 모두 차지하고 있어 개봉 2주차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CGV의 골든에그지수가 92%에 달한다. 관객은 "배우들의 연기가 엄청난, 완성도 높은 영화! 시간가는 줄 모르게함"(CGV 96***), "배우들이 이끌어가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에 빠져든다!"(CGV yj*****), "주연으로 거듭난 류준열과 명불허전 조진웅 그리고 김주혁의 미친 연기력까지..대박이다. 사소한 장치 하나 하나 이미 영화에 빠져들도록 완벽하게 세팅 되어있다. 이해영 감독은 정말 미쳤다!"(CGV 늘**), "최고의 영화!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를 또 만들 수 있을까?"(CGV 채**) 등 호평을 쏟아냈다.
연일 게재되고 있어 N차 관람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호평과 흥행세에는 그간 범죄 영화에선 흔히 볼 수 없던 ‘독전’만의 미장센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독전’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에 감사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인증샷에는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 진서연, 이주영, 이해영 감독이 200만 기념 풍선을 들고 유쾌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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