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국해성의 부상으로 이우성이 1군에 등록됐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외야수 이우성을 등록했다.
대전고 출신의 이우성은 2013 2라운드 15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우투우타 외야수이다. 올 시즌에는 지난 5일과 6일 경기 도중 잠시 모습을 비췄고, 7일 말소돼 이천에서 감각을 조율했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22경기 타율 .217 2홈런 11타점.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인태, 정진호가 아직 열흘을 못 채워 급한대로 이우성을 올렸다”라고 했다.
한편 전날 말소된 국해성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 감독은 “올해는 힘들 것 같다. 빨리 재활하면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우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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