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28)이 30일 사직 롯데전부터는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LG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오지환의 출전 여부에 대해 밝혔다.
오지환은 지난 26일 수원 KT전에서 수비 도중 오른손 중지 타박상을 입었고 27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제외된 바 있다. 일단 29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선발에서 빠져 벤치에서 대기하며 30일 사직 롯데전부터는 선발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오지환은 타박상이라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내일(30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29일 경기에서도 경기 후반 수비로 출전도 가능하다고 전해 이미 오지환의 상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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