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지미 파레디스와 오재일(이상 두산)이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최주환(지명타자)-허경민(3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파레디스(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진에 빠진 파레디스와 오재일이 나란히 선발로 출전한다. 파레디스는 지난 27일 삼성전에서 결장했고, 부진과 옆구리 부상이 함께 찾아왔던 오재일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휴식을 가졌다.
이에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김동엽(좌익수)-정의윤(지명타자)-김성현(2루수)-나주환(유격수)-이성우(포수) 순으로 맞선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영하(두산)와 7승에 도전하는 박종훈(SK)이 맞붙는다.
[지미 파레디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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