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한국은 ‘데드풀2’를 사랑해” 전 세계 흥행 랭킹 2위 등극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2’가 북미를 제외한 세계 흥행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영국에 이어 세계 흥행 랭킹 2위를 차지했다.

북미를 제외한 ‘데드풀2’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영국 3,700만 달러

한국 3,050만 달러(약 326억원)

호주 2,260만 달러

러시아 2,020만 달러

멕시코 1,910만 달러

독일 1,840만 달러

프랑스 1,790만 달러

브라질 1,560만 달러

스페인 920만 달러

타이완 910만 달러

인도네시아 830만 달러

이탈리아 790만 달러.

한편 4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데드풀2’는 북미에서 2억 5,450만 달러, 해외에서 3억 4,365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5억 9,815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1편의 331만 관객을 뛰어넘고 36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박스오피스 리포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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