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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이하 건강관리협회)와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5일 밝혔다.
선수협은 이번 협약식에 대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선수협 소속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건강관리협회 나서경 본부장은 "앞으로 선수협 선수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16개 검진센터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와 가족들의 건강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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