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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군 복무 중인 남성그룹 2PM 멤버 준케이(본명 김민준·30)가 턱 신경 마비 증세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군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라, 현재 당사에서도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실 관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7일 마이데일리에 알렸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준케이가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서 훈련을 받던 도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면서 "준케이는 입소 전인 지난 4월 서울 강남 소재 한 병원에서 안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유증인지, 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도 보도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준케이는 지난달 8일 현역 입대했다. 2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 빚었던 준케이는 조용히 입대하며 소속사를 통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큰 실망을 드려서 다시 한번 제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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