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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예상보다 긴 공백기를 갖고 있는 삼성 신인 양창섭이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한수 감독은 일단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본 후 양창섭의 복귀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김한수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한수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양창섭의 근황을 전했다. 2018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양창섭은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 1승 1패 평균 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 4월 11일 두산 베어스전을 끝으로 약 두 달 동안 개점휴업 중이다. 양창섭은 휴식 차원에서 2군에 내려간 후 쇄골부상이 발견돼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쇄골부상에서 회복한 후에는 운동 중 발목을 접질려 복귀가 연기됐다.
양창섭은 지난 6일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에 등판, 컨디션을 점검했다. 지난달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맞대결 이후 21일만의 등판이었다. 양창섭은 3⅓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46km였다.
“볼넷이 많았지만,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뗀 김한수 감독은 양창섭의 복귀시점에 대해 “(최)채흥이나 (장)원삼이가 있는 만큼, 로테이션을 더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양창섭.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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