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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샤이니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5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두 번째 출연자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빛나는 샤이니였다. 1년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샤이니는 그동안 MC부터 연기자까지 다양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었음을 전했다.
특히 태민은 작년에 발표했던 솔로곡 ‘MOVE’가 화제에 오르며 최근 수지가 커버 댄스를 선보인 사실을 공개했는데 "직접 찾아가 알려드릴 수 있는데 아쉽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민은 MC 유희열에게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단체 ’MOVE’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느새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최근 “남이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하며 사는 법을 배웠다”며 자신을 위해 행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것들에 대해 말했다. 또 이들은 샤이니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태민의 이름을 세 번 부르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일명 ‘삼태민의 기적’의 힘을 빌어 각자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혁오, 샤이니, 존박X조원선, 더 브라더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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