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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정남이 강동원, 모델 한혜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 중 배정남은 "처음 모델 일을 시작했을 당시 강동원과 한 집에 살며 그의 스타일리스트 일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강동원이 '밥 잘 사주는 형'이라며 힘든 시절 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강동원이 영화 '마스터'에 자신을 추천해주는가 하면, 영화 ‘보안관’ 출연 당시 연기 연습까지 도와주었다고 밝힌 것.
이어 배정남은 "(강동원을) 두 달 째 보지 못하고 있어 보고 싶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정남은 한혜진과의 인연까지 밝혔다. 배정남은 "한혜진과는 데뷔 때부터 친했다. 17년 된 사이다"며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소식에 깜짝 놀랐다. 전현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얘기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해피투게더3'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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