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달아나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성열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성열은 한화가 4-2로 쫓긴 7회초 1사 상황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성열은 볼카운트 1-1에서 이승호의 3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올 시즌 13호 홈런이었으며, 덕분에 한화는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성열.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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