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 언론이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한국에 대해 손흥민을 봉쇄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스포츠나비는 17일 한국과 스웨덴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전망하면서 한국의 경기력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 매체는 “한국은 최근 3경기에서 1골을 넣고 5골을 실점했다”면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낸 채 월드컵을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 대한 의존이 크다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골을 넣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웨덴에 대해서는 “공격진의 창의력이 부족하다. 열쇠는 에밀 포르스베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지막으로 “양 팀 모두 멕시코, 독일과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절대로 승리를 놓칠 수 없는 경기”라고 평가했다.
[사진 = 니즈니 노브고로드(러시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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