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민서가 솔로로서 드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민서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프로젝트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곡 'Is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책임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5년만에 첫 여자 솔로가수로 나서는 것에 대해 "저희 가수에 여자 솔로 가수가 많이 없다 보니까 책임감이 크다. 선배님들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민서는 이어 데뷔 프로젝트의 콘셉트에 대해 "'청춘의 일기장'이라는 테마다.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닮아보려고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가 자신의 사랑에 대해 알아가며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라고 설명했다.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