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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사랑과 전쟁'으로 잘 알려진 배우 민지영이 달달한 신혼생활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균씨가 자꾸 놀려요..... #삼각김밥 같다고요...#신혼 #부부 #럽스타그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지난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민지영은 최근 MBC 파일럿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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