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관계가 역전됐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연출 박준화) 6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회보다 각각 0.8%P, 1.1%P가 상승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5.4%, 최고 6.4%로 6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시청률 두 자리 수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며 수목 드라마 시장에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의 달콤한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영준에게 모든 것을 맞춰오던 김미소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영준은 그런 김미소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김미소가 다시 만나고 싶어한 어린 시절 '오빠'가 이영준과 이성연(이태환)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미소는 이영준이라고 확신했으나 이영준은 그 '오빠'는 이성연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두 형제의 다른 기억에 석연치 않은 기분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김미소는 뛰어난 스펙을 가진 수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신이 비서로 채용된 걸 알고 의아해했다. 이에 이영준은 "미소였으니까. 김미소였으니까"라고 애틋하게 김미소의 이름을 불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