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속닥속닥'이 예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속닥속닥'은 올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영화로 주목을 이끌었다. 예고편엔 숨 막히는 공포 분위기가 전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것.
지난 20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뒤 총 영상 조회수 457만 4,998회(티저예고편 319만 4,594회 + 정주랜드 괴담 영상 106만 4,568회 + 메인예고편 31만 5,836회)를 기록했다. 예비 관객들의 열띤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그간 국내 공포영화 흥행을 주도한 학원공포물이 10년 만에 다시 찾아와 반가움을 더한 것은 물론, 버려진 귀신의 집에 얽힌 괴담과 그곳에서 소름 끼치는 일을 겪게 된 고3 학생들이 전하는 강도 높은 공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KB인베스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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