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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레드룸)'이 오는 7월 12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영상 미디어인 '키노 비디오(Kihno Video)'로 발매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레드벨벳 레드룸 키노 비디오'에는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레드벨벳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키노 비디오는 레드벨벳이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영상 매체로, 키노 키트를 스마트기기에 연결, '키노 플레이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는 물론, 휴대폰 미러링 기능을 통해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키노 비디오에는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리허설 및 백스테이지 현장, 대기실 셀프 카메라, 멤버별 인터뷰까지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도 수록돼 있다.
'키노 플레이어'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미공개 사진은 물론, 포토 포스트카드, 특별 MD 등 풍성한 패키지로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2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레드벨벳은 7월 4일 일본 데뷔 앨범 '#Cookie Jar(쿠키 자)'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21일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Cookie Ja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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