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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정현, 하림, 수현이 헝가리에서 안익태 동상을 보고 자랑스러워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 박정현, 하림, 수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원을 걷던 중 안익태 동상을 발견했다.
하림은 “여기서 한국 사람 동상을 보다니”라며 놀라워했고, 박정현은 “이렇게 보니까 뭔가 되게 짠해”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표지석 속 그의 업적을 읽은 세 사람. 박정현은 “너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박정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동상이 있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는 거랑 다르더라. 너무 멋있었다. 왜냐면 글로벌, 케이팝, 세계적으로 어디에 가도 다 아는 시절이 됐지만 안익태 선생님의 그 시절에는 ‘코리아?’ 더 얼마나 그랬겠냐. 지금 누구나 할 수 없는, 그런 대단한 교류를 했다. 참 자랑스럽더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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