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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파울로 게레로(페루)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게레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C조 최종전서 1골, 1도움으로 호주전 2-0 승리를 이끌었다. 페루는 대회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 3위로 16강 진출 실패.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게레로에게 평점 8.2점을 줬다.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게레로는 전반 18분 역습을 통해 좌측 페널티에어리어를 돌파한 뒤 반대편의 카리요에게 연결,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4분에는 역시 역습을 통해 좌측을 돌파한 쿠에바의 패스를 받아 땅볼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을 넣은 카리요는 7.8점, 중앙수비수 산타마리아는 7.4점을 받았다. 호주에선 세인스버리가 7.1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5~6점대 평점을 받았다.
[게레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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