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성현(KEB하나은행)이 모처럼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 67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성현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제시카 코다, 제이 메리 그린(이상 미국) 등 5명의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 5월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3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올해 톱10은 두 차례인 반면 컷 탈락은 5번에 달한다. 지난해 1위였던 상금랭킹은 35위로 처져 있는 상황. 이번 대회서 박성현의 부활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8일 마이어클래식에서 우승한 유소연(메디힐)은 보기 없디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다. 그 뒤로지은희(한화큐셀), 이미림(NH투자증권), 양희영(PNS창호), 김효주(롯데), 이정은(교촌F&B), 전인지(하이트진로)가 2언더파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세계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1오버파 73타를 치며 공동 71위로 밀려났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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