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헥터 노에시(31, KIA)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지만 승리에 실패했다.
헥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8개.
헥터가 시즌 16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경기 전 기록은 15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4.35.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고척 넥센전에선 7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올해 두산 상대로는 첫 등판.
1회는 흔들렸다. 2아웃을 잘 잡았지만 최주환을 볼넷, 김재환을 안타로 출루시킨 뒤 양의지-오재원에게 연속 적시타를 헌납했다. 다만, 오재원의 안타 때 3루까지 노린 양의지가 아웃되며 이닝이 그대로 끝났다. 1회 투구수는 24개.
2회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2회는 8구 삼자범퇴였고, 3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조수행을 병살타 처리했다. 이어 4회 2사 후 오재원의 안타를 박건우의 우익수 뜬공으로 지웠고, 5회 삼진 1개를 곁들여 경기 두 번째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5회까지 투구수는 68개.
6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 조수행과 최주환에겡 연달아 안타를 맞은 뒤 김재환에게 1타점 내야땅볼을 허용했다. 양의지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 2루서 오재원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지만 박건우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1-4로 뒤진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헥터는 허경민의 안타와 도루, 최주환의 낫아웃 출루로 인해 2사 1, 3루에 처했지만 김재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이후 타선이 8회 3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헥터는 패전을 모면한 채 8회말 김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헥터 노에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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