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정성훈(KIA)이 대타로 나와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7-4로 승리했다. KIA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잠실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37승 38패.
정성훈은 이날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3-4로 뒤진 8회초 1사 3루서 홍재호 대신 나와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4-4로 맞선 연장 10회초 무사 2루서 1타점 2루타를 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성훈은 경기 후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어떻게든 컨택 위주로 정확하게 타구를 맞추려 했는데 코스가 좋아 안타로 연결됐다”라고 8회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타로만 계속 타석에 들어서 타격감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선발도 같이 병행해 계속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대타든 선발이든 지금 내가 하는 게 내 역할이다. 초반 힘든 경기였지만 팀이 이기게 돼 다행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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