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앤트맨과 와스프’ 예매율 65%, 마블 흥행불패 신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7월 4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을 2일 앞두고, 65%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2위와 10배 이상의 격차로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전 극장 사이트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65%의 예매점유율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도 10만장을 넘어섰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 1위를 휩쓸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 힌트를 담고 있다.

국내 언론은 "경쾌한 유머와 사이즈업 액션의 조화 '마블의 폭소탄'", "한층 더 강력한 유머와 액션, 가족애로 무장한 성공적 귀환", "전작보다 더욱 진일보한 액션과 재미, 사이즈를 활용한 액션은 더욱 기발해졌다", "흥미진진 액션에 가슴뭉클 가족愛", "앤트맨과 와스프의 합동 액션은 '꿀 케미'를 보장. 두 번째 쿠키 영상 역시 '앤트맨' 감성 그 자체" 등의 호평을 보냈다.

특히 쿠키 영상은 ‘어벤져스4’의 내용와 연결되는 깜짝 놀랄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마블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올 여름을 장식할 최강의 마블버스터로 7월 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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