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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의 콘셉트 포토를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처럼 알록달록하고 비비드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빨간 배경의 개인 포토 속 신현희는 레이스로 장식된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지긋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김루트는 화려한 그린 재킷과 노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입에 꽃을 물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단체 포토에서는 파스텔 톤의 배경 아래 두 멤버 모두 활짝 웃고 있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새 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낸 무지개 같은 매력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 문화인은 설명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사진 = 문화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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