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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진재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닝오일 사기 딱 좋은 날씨죠? 내일 오픈인데 태풍이라니.. 잔치잔치. 아주 아무말 대잔치. 태닝 좋아하시는 분들 tip드릴게요. 사진 넘겨 보시면 까만콩 재영언니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현재 태닝 제품 사업중인 그는 "전, 원래 까무잡잡해요. 어렸을때부터 동네에서 우리집 3형제가 제일 까맸어요. 태닝은 취향이지만 저는 여름엔 좀 까무잡잡한피부가 건강하고 예뻐보여요. 금발의 외국 언니들 보며 저도 캬아~ 죽인다~ 침 질질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기계태닝부터. 야외태닝. 노동태닝. 피부에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은 다 피부에 안 좋아요. 하지만 감수하고, 작정하고도 매력적인 구릿빛을 원해요. 라면을 건강하려고 먹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또 "태양은 자연항우울제라할만큼 좋은기분을 뇌에 전달해서 태양아래서있으면 도파민이 나와 기분이 행복해진대요. 썸머는, 태양은 그런 의미에서 꼭 피할 이유만은 없어요. 대신 좋은 제품들이 많으니 잘 차단하고 보호해요"라며 태닝 제품을 추천하고 팁을 전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했다. 지난해 7월 제주도로 이주했다.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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