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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tvN 최고 기대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자 할리우드가 인정한 이병헌, '아가씨' 김태리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 션샤인'을 주목해야하는 포인트 셋을 마이데일리 신소원·명희숙·이예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배우 이병헌이 '미스터션샤인'으로 9년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미스터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자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병헌은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스크린 활약을 이어갔지만 '올인', '아이리스'에 이어 무려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고, 김은숙 작가와 손을 잡았다.
이병헌이 맡은 극 중 역할은 미 해병대 장교이자 검은 머리의 미국인 사내 '유진 초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이병헌은 극의 중심 축을 담당한다.
유진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을 버린 조선의 주권에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고, 돌아온 조선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여자 고애신(김태리)을 만난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 두 사람은 20세의 큰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로만 보이는 명연기를 보인다.
이병헌은 그간 영화 '내부자들', '싱글라이더', '밀정', '남한산성', '마스터'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변주를 꾀했다. 특히 '마스터' 진회장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도 희대의 사기꾼을 연기하며 180도 비주얼 변화를 줬고 말투 또한 완벽히 변신하며 관객들에게 극의 몰입을 도왔다. 또 '남한산성'에서는 액션보다는 충직한 신하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라 안할 수 없었다"라며 스타작가 김은숙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동시에, 대본이 주는 힘에 이끌렸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큰 역사와 정치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역사적으로 상황이 크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느냐를 보여준다"라며 전세계적으로 방영되는 '미스터션샤인'의 강점을 전했다.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고애신 역의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첫 드라마로 김은숙 작가의 선택을 받은 김태리는 강단있는 여성상을 연기하면서 이병헌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화앤담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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