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웹툰 '인랑: 프리퀄'이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카카오 페이지, 다음 웹툰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그 괴력을 입증했다. 특별 콜라보레이션 웹툰 '인랑: 프리퀄'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보다 앞선 2024년의 시점을 다루는 프리퀄로, 남북통일을 앞두고 반통일 테러단체 섹트와 경찰조직 특기대 그리고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암투와 대결을 긴장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다.
연재 전부터 김지운 감독과 윤태호 작가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은 이번 '인랑: 프리퀄'은 윤태호 작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작화와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윤태호 작가와 기대하는 '인랑'의 프리퀄 웹툰이라니 완전 기대된다"(미들**), "윤태호 작가의 프리퀄이라니, 김지운 감독이 영화 속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 궁금해지네요"(Rlx***), "현실을 보고 있는 거 같다. 계속 연재해주면 좋겠다"(재*)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인랑'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