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썰전’에 출연한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시민 작가의 비대위원장 영입 제안설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은 유시민 작가에 대해 “그분은 저를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표현했는데, 저는 그분을 존경한다”면서 “유시민 작가를 비대워원장으로 (영입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 있었다. 실제로 충격적인 요법으로 쓰자는 취지로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김구라와 박형준 교수는 깜짝 놀랐다.
이어 “준비위 구성을 두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반대 여론이 많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거다. 비대위라는 것은 당 지도부가 없을 때 만드는 거다. 인선을 위한 타스크 포스(Task Force)를 만드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또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은 지금 한 40분 정도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고 언급했다.
리스트에는 유시만 작가를 비롯해 전원책 변호사, 박형준 교수 등 ‘썰전’의 전현직 패널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