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넥센이 마침내 승수 마진 흑자로 돌아섰다. 6일 고척 NC전서 선발 신재영의 5⅔이닝 1실점 호투와 박병호의 쐐기 투런포를 앞세워 6-2로 이겼다. 44승43패로 5위를 지켰다. 9회 1사 만루 위기가 있었지만, 역전을 당하지 않았다.
장정석 감독은 "선발 신재영의 좋은 투구로 승기를 잡았고, 이어 나온 양현, 이승호, 김동준 등 불펜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전반기 5경기가 남았는데, 착실히 승수를 추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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