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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정민석 PD가 프로그램만의 차별성을 설명했다.
정민석 PD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하트시그널'과의 유사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게임이 주를 이룬다. 사랑과 돈이라는 보편적인 양면성이 존재하는 걸 보여준다. 연애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심리게임으로 기획을 했다"며 '하트시그널'과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 참가자 모두가 사랑을 위해 온 게 아니다. 출연자들이 정체를 결정하고 출연을 했기 때문에 좀 다르다"며 "또 5천만의 상금이 걸려있다. 그동안 연애 프로그램에서 상금이 걸렸던 적은 없었던 만큼 차별점이 있지 않나 싶다"고 강조했다.
'러브캐쳐'는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상금을 모리는 '머니캐처'의 8일간의 심리게임을 담는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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