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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은 지난 2017년 결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임신 소식을 전했고, 출산을 앞두고 '너는 내운명'에서 하차했다.
지난달 1일 추자현-우효광은 아들 바다(태명)를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3일 뒤인 4일 추자현이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의식불명설이 또 한 번 보도돼 대중의 걱정이 시작됐다.
소속사 측은 의식불명설을 부인하며 퇴원수속을 밟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계속해서 추자현 건강 상태를 의심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7일 한 외식기업 오픈테이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자현 우효광 근황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음식점에 다녀갔다는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그릇을 공개한 것. 사인을 통해 두 사람이 지난달 24일 음식점에 다녀갔음이 본의 아니게 공개되며 추자현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현재 추자현은 아이와 함께 산후조리 중이다. 잘 조리하고 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이후 추자현-우효광은 '너는 내운명'을 통해 출산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너는 내운명'에서 영상 인터뷰로 시청자 앞에 나선 것.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출산 후 근황을 전하며 건강상태를 설명했다. 추자현-우효광은 부모가 된 뒤 심경을 전하며 아이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안심하며 이들 가족을 응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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