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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재욱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다.
이재욱의 소속사 VAST 측은 10일 "이재욱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디션을 통해 마르꼬 한으로 캐스팅 되면서 현빈, 박신혜, 찬열 등과 함께 대세 라인업에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르꼬 한은 스페인 유학생으로 세주(찬열)와 얽히는 인물이다. 신인 배우 캐스팅에 적극적이었던 송재정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이재욱의 최종 캐스팅과 관련하여 "이재욱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날 것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며 "작품 경험은 없지만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연기를 해 나가는 모습이 큰 재목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재욱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배우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눈빛과 다듬어지지 않은 신선함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 캐스팅 직후 배우 현빈, 신도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VA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재욱은 더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VAST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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