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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러시아에서 근황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의 사원] 죄송한데 해버지 옆의 어르신 좀 지워주실분 안계실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피의 사원'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 해설위원이 사진을 찍는 데 한 어르신의 모습이 담긴 것을 알 수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 해설위원은 2018 러시아월드컵 4강전 프랑스-벨기에, 잉글랜드-크로아티아의 경기를 현지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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