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헌도가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타 외야수 박헌도를 등록하고 우완투수 송승준을 말소했다.
지난해 56경기에 나서 타율 .257 4홈런 13타점 19득점을 올린 박헌도는 올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3월 29일 말소됐다. 이후 6월 24일 복귀했지만 이튿날 곧바로 제외됐다. 이번이 세 번째 1군 엔트리 등록.
시즌 성적은 4경기 9타수 1안타(타율 .111)가 전부다. 지난 콜업 때인 6월 24일 LG전에서 기록한 것이 유일한 안타(5타수 1안타)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9경기 나서 타율 .359 10홈런 31타점 27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8일 KT전에 선발투수로 나섰던 송승준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성적은 13경기(6선발) 2승 1패 평균자책점 5.87이다.
[롯데 박헌도. 사진=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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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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