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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완선이 가수 이재영의 과거 인기를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21년 만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이재영이 합류한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과 이재영은 오랜만에 만나 눈물을 흘리며 얼싸 안았다. 이재영은 과거 양수경에 대해 "친언니, 친정 엄마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90년대 활동하던 이재영에 대해 "당시 군인들의 아이유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영은 김완선에게 "연예인의 연예인이었다. 친해지고 싶었는데 화장실에서 잘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완선은 "당시 화장실은 곧 분장실이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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