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철이어디가' 김희철, 공항에서 대뜸 팬티 공개…역시 4차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방송 도중 팬티를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에서는 일본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서 만난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배낭 하나만 메고 등장한 김희철은 고작 1박 2일의 여행에 엄청나게 큰 가방을 갖고 온 김영철을 만나자 신기해 하며 짐가방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짐 속에서 자신과 똑같은 팬티를 발견하고는 크게 기뻐하고는 갑자기 자신의 바지를 내린 뒤 똑같은 팬티임을 인증해 김영철, 노홍철 뿐만 아니라 현장의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땡철이 어디가'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에서 얻은 정보로 현지를 여행한다’는 콘셉트의 현지 밀착형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며 여행객 및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얻은 생생한 정보로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땡철이 어디가'는 15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