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SK 최정이 목에 담 증세를 호소, 홈런레이스에 불참한다.
KBO는 13일 퓨처스올스타전 진행 도중 최정의 홈런레이스 불참 소식을 알렸다. 최정은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퓨처스올스타전, 퍼펙트 히터 이후 치러질 홈런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중도 하차했다.
SK 관계자는 "스윙할 때 불편함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을 느꼈다. 한의원에 들렀는데 담 증세가 나아지지 않았다. 구단이 오후 3시 정도에 KBO에 상황을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최정의 대체 선수는 없다.
홈런레이스는 최정을 제외한 7명으로 진행된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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