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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의 남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바다는 2017년 3월 S.E.S. 멤버 중 가장 늦게 결혼했다"고 입을 열었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바다의 남편은 10살 연하인데다가 능력까지 출중하다고 한다. 대학가에서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크게 해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홍석천은 "바다 남편이 굉장히 훈남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연예부기자는 "바다의 결혼사진이 공개된 후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내가 정면 결혼사진을 봤었는데 굉장한 훈남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그리고 이 부부를 같이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바다 남편이 바다보다 좀 더 성숙해보인대. 그래서 같이 있으면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다른 연예부기자는 "실제로 바다 남편을 본 사람들의 증언이 있다. 전현무가 '씨엔블루 민혁과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성격에서는 어른스러운 면이 있어서 애늙은이 같다. 마치 형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고 추가했다.
이에 황영진은 "이런 이야기들 때문에 바다가 고충을 털어놨다.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사람들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기대를 한다. 남편이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어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고"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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