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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수목드라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배우 박서준의 팔색조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박서준이 극과 극 헤어스타일로 이중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낸 소위 '깐영준'과 앞머리를 내린 '덮영준'을 오가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먼저 이영준은 유명그룹을 이끄는 부회장답게 회사에서는 말끔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젊은 CEO로,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인 것. 특히 젤로 고정된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스리 피스 수트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반면 퇴근 후 영준은 '깐영준'의 시크함과는 반대로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장착한다. 앞머리를 내리고 '덮영준'으로 변신한다.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만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등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로 인기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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