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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차기작으로 '운명과 분노'를 확정,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 159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그는 모던하고 시크한 무드의 스타일을 완벽 소화,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적.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아이가 생기면서부터 좋은 소재와 편안한 핏을 좋은 옷의 기준으로 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화보의 의상이 자신의 취향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이민정은 "평소에는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멋스러운 옷을 찾게 된다"라고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특히 이민정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새 작품 '운명과 분노'의 출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과 SBS 새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이제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어 선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극 중 야망과 욕망이라는 감정을 그대로 발산할 예정이라고. 또한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함께 체력관리,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운명과 분노'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퍼스트룩]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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