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고척0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서민금융진흥원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 데이를 맞이해 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원장이 시구를 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의 대학생 청년 햇살론을 지원 받은 박현정 학생이 시타를 한다.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입장 관중에게는 물티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시구자 김윤영 원장은 “오늘과 같이 특별한 날에 진흥원 임직원들과 서민금융 이용자가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를 통해 힘들고 지친 서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고, 시타자 박현정 학생은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서 큰 힘이 되었는데, 이렇게 고척돔에서 시타까지 하게 돼 큰 영광이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플레이어데이를 맞이해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 복도에서 김태완, 고종욱, 송성문 선수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 참가자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40명에 한정한다.
[넥센 서민금융진흥원데이 진행.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