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의 심장' 박용택(39)이 후반기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용택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0차전에 1회초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넥센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9호 홈런. LG가 2점을 선취하는 홈런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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