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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가 연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17일 8만 4,45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6만 7,864명이다.
개봉 이후 하루도 빼지 않고 1위를 지키고 있다.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에 영화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까지 총 19편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9,535만명을 동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의 현재 누적 관객을 더하면 1억 명 돌파까지는 약 9만명 정도 남았다.
이같은 흥행 추세가 지속되면 19일에 누적 1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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