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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준기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이후 첫 화보 촬영에 임한 이준기. 그는 극 중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봉상필 변호사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준기는 역할에 대한 강한 애정을 전했다. "봉상필은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데다가 휴머님도 있는 '사기 캐릭터'잖아요. 앞으로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저 혼자가 아니라 최민수, 이혜영 선배님께서 함께 만들어준 캐릭터라 더욱 애착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준기는 "작품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동할 때 빼고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말했다.
주짓수 마니아답게 "그동안 태권도, 무에타이 같은 격술만 하다가 유술은 주짓수가 처음인데, 정말 매력적인 운동이다. 심신이 수양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특급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팬미팅을 할 때 내가 되게 어려지는 걸 느낀다. 저의 묵직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아이처럼 밝은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있다. 덕분에 재미있게 살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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