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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상중이 노비 아모개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백제의 마지막 왕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공식 광고영상 ‘의자왕과 삼천연구원’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공개된 영상 속 김상중은 백성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건강을 지극히 생각하는 왕의 역할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바디프랜드의 이번 광고는 의자왕과 삼천궁녀를 모티브로 한 팩션(팩트+픽션)으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을 빌어 약 2분의 영상 속에 완벽하게 스토리텔링이 되어있어 보는 재미와 의미전달 두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았다는 평.
그동안 가족, 메디컬, 두드림 등 다양한 컨셉과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바디프랜드는 “이번 광고는 재미 요소를 더하여 실제 자사 연구원들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노력을 시청자분들께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김상중씨 역시 너무나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주셨다” 고 함께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역적’에서 ‘아모개’를 연기하며 그 해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배우 김상중의 ‘의자왕’ 변신과 약 2분 동안 방송되며 한편의 짤막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바디프랜드 광고는 지난 16일부터 활발히 ON-Air 중이다.
[사진=(주)바디프랜드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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