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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배우 가운데 최고 수익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셀레브리티 100’ 리스트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고 수익 셀레브리티 100명 중 5위를 기록했다.
사업이 아니라 출연료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배우 가운데 1위의 기록이다. 그는 총 1억 2,400만 달러(약 1,397억 3,560만원)를 벌어들였다.
포브스는 이 조사를 시작한지 20년 동안 드웨인 존슨이 최고의 수익을 올린 배우가 됐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2억 3,900만 달러를 벌었지만, 사업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드웨인 존슨은 SNS를 통해 영화를 홍보하면서 돈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는 배우에게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사를 링크한 뒤 “나는 열심히 일했다. 포브스 역사상 최고 수익을 올린 배우가 됐다”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재난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테러, 사상 최대의 재난에 맞선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에서 72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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