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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칵스 멤버 숀(SHAUN)의 개인 앨범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DCTOM엔터테인먼트가 음원차트 조작 및 불법 마케팅 등에 관한 의혹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DCTO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에선 문화체육관광부 담당부서 및 가온차트 그리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음원 사이트들에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의 불법 이용 내역 조사 및 발매 이후의 시간대별, 이용자 별, 상세이용내역의 제공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공식 입장 또한 음원차트 조작, 불법 마케팅에 대한 명확한 진위 여부가 하루 빨리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DCTOM엔터테인먼트 자료 요청 글 전문.
숀(SHAUN) 의 개인 앨범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있는 디씨톰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음원 차트 조작, 사재기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숀 ( SHAUN )'과 저희 소속사 측에서는 일체의 음원 차트 조작 및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으며, 저희는 이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장 등의 불법적인 이용이나 대량 음원 사재기 등의 여부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이슈가 되고있는 해당곡의 진위여부를 파악할 자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여 'SHAUN – WAY BACK HOME'의 발매 이후의 시간대별, 이용자별, 상세 이용 내역의 제공을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DCTO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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