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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과 박서준의 사랑이 한층 깊어졌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3회에서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이영준은 박유식(강기영)으로부터 다급한 업무 연락을 받았다. 이후 이영준은 일주일동안 프랑스 출장을 결정지었다. 두 사람은 일주일동안 생이별을 하게 됐다.
이영준은 출장 후 돌아와 "다른 남자들에게 웃어주지 말라"며 화를 냈다. 김미소가 여전히 미소짓자 키스 후 포옹하며 "보고싶었다. 떨어졌던 만큼 붙어있자"고 애정을 표현했다.
설렘 가득한 일상도 잠시, 회사 내 또다른 비서 김지아(표예진)이 두 사람의 사이를 알았다. 김지아는 "완전 비밀로 하겠다. 두 사람 예쁜 사랑해라"라고 적극 응원했다.
이영준은 김미소의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김비서가 없다면 나라도 예비장인을 만나겠다"고 했으나, 김미소는 "그건 안된다"고 만류했다.
이후 이영준은 오매불망 김미소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김미소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자 삐졌다. 이영준은 "그렇게 죄송하면 퇴근하고 우리 집에 가자"고 말해 김미소를 곤란하게 했다. 김미소는 "부회장님 지금 꼭 불도저같다"며 이영준의 직진 행보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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