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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류수영이 소통전문가 김창옥을 구하며(?) 의리男에 등극했다.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남자 여행’을 컨셉으로 섬과 육지를 넘나드는 이승철, 류수영, 김창옥, 앤디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날 류수영은 영흥도의 대표 관광지인 국사봉을 산악 ATV로 오르는 코스를 소개했다. 그런데 평탄하지 않은 산길 탓, 김창옥의 ATV가 진흙탕에 빠지고 만 것. 다행히 멤버들을 먼저 보내고 뒤따라오던 류수영이 그를 발견했고, 이에 주저 없이 자신의 ATV로 김창옥의 ATV를 밀어내며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심지어 ATV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흙탕물이 튀어, 출발 전 멀쩡(?)했던 류수영의 옷이 엉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여행을 지속했다는 후문.
한편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비비탄 서바이벌 게임부터 일몰 요트 투어까지. 류수영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남자 여행기는 오는 20일 밤 11시 MB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MBN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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