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행복하면 됐다" [화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정현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의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두 배우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있는 듯한 묘한 매력의 커플화보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정현과 서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을 통해 같은 시간을 다르게 살아가는 천수호와 설지현을 각각 연기한다.

인터뷰에서 인생의 시간이 잘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정현은 "매 순간 충실하고 최선을 다 하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뒤돌아 봤을 때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답했다.

서현은 "예전에는 행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은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행복하면 됐다"고 말했다.

김정현과 서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와 웹사이트에 실렸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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